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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 미팅의 효과적인 방법 - 격려의 힘
여기서는 3단계로 분류하고 있는데, 피해자의 대처 실수는 장난 수준인 초기에만 존재한다. 장난의 심리는 추행과 공통된다. 자신들과 다른 가치관과 행동을 하는 사람을 배제하려고 하는 의 식이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들이 정의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당초에는 응징 에 가까운 태도, 혹은 혐오표현을 하게 된다. 이것이 어느 순간 '지나친 장난'이라는 문제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초기의 대처가 악순환으로, 더욱 괴롭힘의 전염적인 확대를 불러 일으킨다. 이런 면에서 괴롭힘과 추행을 막기 위해서는 장난과 혐오 표현 등을 가볍게 봐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리고 만약 피해자가 싫은 기분이 든다면 이것을 상대방에 게 전하는 '어설션'을 해야한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가해 상대 방과 대화를 해야 하지만, 피해 당사자로서는 평소에 스트레스 가 심하기 때문에 저항감이 있을 것이다. 그럴 때는 공통의 친 구가 있다면 중재를 부탁하여 이야기하는 것도 좋다. 이러한 것 을 하지 않고 참고 웃으며 넘어가게 되면, 괴롭힘의 악순환을 반복하는 원인이 된다. 특히 누군가에게 미움 받고 싶지 않다는 기분을 강하게 느끼 는 경향이 있어서 거절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더욱 아들 러가 말하는 '미움 받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키워드 심리학
어설션 (assertion)
자신의 솔직한 기분과 생각을 상대방에게 적절한 표현 방법으로 주장하는 것. 자 면 더 효과적이다. 기의 분노와 불안의 감정에 좌우되지 않고 주장하기 위해서는 분노 조절 관리법과 병행하면 더 효과적이다.
1대1 미팅의 효과적인 방법 - 격려의 힘
심리학 포커스
훌륭한 리더십이 있는 사람은 초보자의 실수를 나무라지 않고, 오히려 이 기회를 살 려서 어떤 해결책이 있는지 묻는다. 자신이 곧바로 해결책을 알려주는 것보다 상대 방에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해볼 기회를 주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맞춘 질문과 격려 방법을 알고 있다면 직장에서의 회의도 더욱 효율적이 될 것이다. 물론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왜 ㅇㅇ지?'가 아닌 '무엇을 ㅇㅇ지?'라고 물어본다?
최근엔 상사와 부하 직원 사이에서 작은 대화로 시작되어 폭력과 같은 사건으로 번지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왜 ㅇㅇ하지 않지?', 'ㅇㅇ 안 해?' 등, '왜' 형태의 질문이 상대 방을 화나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런 부분의 대책으로서 1대1로 대화하는 상황을 만드는 1 대1 미팅'이 인기다. 하지만 똑같이 1대1로 대화해도 이야기가 잘 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특히 관리 지향이 강한 회사에서는 부하 직원의 상황을 이해하려고 하는 '경청'도 겉핥기식으로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상사와 부하 사이의 거리감이 메워지지 않은 채로 '왜 못해?'가 대화의 기본이 됐기 때문이다. 이런 '왜'라고 하는 물음인 'WHY형 질문'에는 어딘가 상대방 을 비난하고 싶은 기분이 숨겨져 있으며, 이것이 부하 직원에게 도 전달된다.
그러므로, 먼저 '왜'를 갑자기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할 수 있는지 WHAT'형 질문'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이것이 1대1 미팅의 포인트이며, '무엇'을 하면 바뀔 것인가에 대한 '목 적 지향'에 초점을 맞춘 질문을 우선시하는 것이다.
'WHY형 질문'보다 'WHAT형 질문'으로
'WHY형 질문'이 문제가 되는 또 한 가지 이유가 있 다. 그것은 부정적인 '원인 지향'에 빠지게 되기 때문이다. '왜' 라고 하는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 어떻게 말하더라도 과거에 나 빴던 행동이나 결점을 찾게 된다. 원인을 물어보는 것 자체는 필요한 일이더라도 결과적으로는 처음의 한마디가 상대방에게 경계심을 갖게 만든다.
물론 서로 신뢰 관계가 강한 경우라면 문제는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예를 들어 회사의 회의에 지각한 신입 사원에게 '왜 10분이나 늦었 어?'라고 주의를 주는 경우는 어떨까? 이런 경우 상대방은 상황에 대해 책임을 추궁당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변명을 하거나 거 짓말을 하기도 한다. 이런 'WHY형 질문'은 관계를 악화시키고, 상대방이 해결해야만 하는 행동의 변화를 가져올 수 없게 된다.
아들러의 '격려'와 '공동체 의식'이 의미하는 것
사람은 자신이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고, 의견 또한 일관되며 객관적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특히 자존심이 쎈 사람 들은 자신이 타인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싶어하지 않 는다.
이를 심리학적으로 설명하자면 자신을 지키기 위한 방어 기 제'와 자신에게 얽매이는 자기 일관성' 등의 개념이 있다. 하지 만 여기서는 아들러가 말하는 '격려'라고 하는 관점에서 살펴보 겠다. 이것은 '격려'가 핵심이 되는 이론으로서 그림 5-4-1에 포인트를 요약해 두었다. 인간 관계의 관점에서 보자면, 질문과 대답은 그냥 '주고 받는 대화'가 아니라 서로 원하는 '관계성'을 전제로 한 대화여야 한다.
예를 들어 자신이 지도하고 있는 상대방을 바꾸고 싶어하는
키워드 심리학
격려(encouragement)
'격려'라고 하는 아들러의 말은 타인과 자신을 응원하여, 잘 살아보자고 하는 행 동을 촉구하는 것을 말한다. 그 반대는 '낙담'이며, 자존심과 자립심을 잃게 되어 의존하게 되고, 공포를 갖게 되는 것이다.
아들러의 격려에 대한 3가지 포인트
'용기'란 자신과 타인의 행복을 위해 곤란 극복을 목적으로 하는 힘과 의식이며, 타인과 협력하여 목적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격려'란 '칭찬'보다도 상대방의 자립과 자신감을 높여주며, '공동체의 식'을 강화한다
용기를 잃게 하는 방향의 지도와 작용을 의미하는 '낙담'이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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